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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한화큐셀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에 김동관 부사장이 내년 1월 합병되는 한화큐셀과 한화케미칼의 경영 전면에 나설 것으로 관측됩니다. 또한 한화 후계 승계가 가속화되는 양상이 보이고 있네요.

한화큐셀은 2일 이전에 전무 직위였던 김 부사장의 승진 인사와 함께 총 14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는데요.

 

김동관 부사장은 미국 세인트폴고등학교와 하버드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0년 한화그룹에 입사했습니다. 이후 한화그룹 회장실 차장을 거쳐 2015년 1월부터 11월까지 한화큐셀 상무를 지냈고, 같은 해 12월 전무로 승진했다.

재계는 김 부사장이 내년에 한화의 화학, 태양광 사업의 전면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한화에서 부사장 직위가 갖는 무게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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