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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고용 호조에 상승세

티크나무 2019. 12. 7. 20:00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6일 미국의 11월 고용지표가 깜짝 호조를 보인 데 힘입어 상승 출발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96% 올라간 27,942.50에 거래됐는데요.

미 증시 시장은 미국 11월 비농업 고용지표와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 등을 주시했다. 여기에 미국 노동부는 11월 신규고용이 26만 6천명이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18만7천 명 증가를 큰 폭으로 넘어선 것입니다. 이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자축한 모습을 보였네요.

지난 10월의 신규고용은 12만8천 명이 15만6천 명으로 상향 조정됐고, 9월 고용률도 18만 명이 19만3천 명으로 상승했습니다. 지난 3달 간 신규고용 증가 폭은 20만5천 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11월 실업률은 3.5%로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하며 9월 이후 재차 반세기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시간당 임금 상승률도 전년 대비 3.1%로 시장 예상 3.0%보다 양호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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