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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사용을 자제하는 커피전문점 매장 내에서 유리컵 같은 다회용컵의 사용도가 높았지만 테이크아웃을 할 때는 1회용품 사용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한국부인회총본부가 주요 도시 내 커피전문점 75개 매장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실태를 조사했는데요.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 1665명 중 1377명(82.7%에 해당)이 다회용컵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테이크아웃을 하는 소비자 750명 중에서는 92.5%가 1회용컵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텀블러를 사용하는 분들은 7.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부에 친환경 대체재 사용을 통한 플라스틱 빨대 규제방안을 빠른 시간 내로 요청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관련 업체들에겐 다회용품 사용을 권하고 친환경 제품을 소비하면 인센티브 제공 확대 및 일회용 빨대 등의 필수 표시사항 준수를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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